KBS 아침뉴스타임 앵커가 바뀐다

2005. 9. 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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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뉴스타임' 앵커가 바뀐다.

KBS 2TV 주부층 대상 뉴스 프로그램인 '아침 뉴스타임'이 지난해 11월 출범한 이후 10개월 만에 남자 앵커를 교체한다.

새로운 앵커는 이주한 기자로 1997년 KBS에 입사한 이후 사회부와 국제부, 경제부 등을 두루 거친 경력 9년 차의 중견 기자.

이주한 앵커는 6일부터 새로 '아침 뉴스타임'을 진행하게 된다. 앵커가 교체되는 이유는 현재 뉴스를 진행하고 있는 박태서 앵커가 이번 가을학기에 미국으로 연수를 떠나기 때문.

'아침 뉴스타임' 제작을 담당하는 2TV뉴스제작팀 측은 앵커를 지망한 기자들 가운데, 비교적 2TV 뉴스의 성격에 맞는 외모와 캐릭터를 가졌으며, 여성 앵커인 양영은 기자와 이미지가 잘 어울리는 이주한 앵커를 새로운 앵커로 골랐다고 설명했다.

산뜻하고 활기 넘친 뉴스진행으로 주목을 받고있는 양영은 앵커는 계속 여성 앵커로서 뉴스를 진행하게 된다.

지난해 11월부터 방송되기 시작한 '아침 뉴스타임'은 간밤에 발생한 뉴스와 함께 전날의 주요뉴스를 알기 쉽게 소개하고 생활정보와 연예뉴스 등을 조화시켜 고급 '인포테인먼트' 뉴스로 자리매김하면서 아침시간대 주부 시청자들과 재택 근무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2TV 뉴스제작팀의 최창근 팀장은 "아침 뉴스타임은 그동안 몇 차례의 시청자 반응 조사와 지속적인 시청률 분석 등을 통해 주 시청자군이 비교적 드라마를 선호하지 않는 3 , 4, 50대 여성 주부층과 50대 남성층으로 나타났다"며 "모든 제작팀원들이 그동안 끊임없이 시청자들의 입장에서 시청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려는 노력을 해왔으며 이러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뉴스엔=엔터테인먼트부>

<사진설명=이주환,양영은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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