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드큐 경매정보, 초보투자자 위한 서비스 개시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법원 부동산경매에 관심있는 초보 투자자들을 위한 각종 경·공매 정보를 전문으로 제공하는 사이트가 나왔다.

경매정보 제공업체인 비드큐경매정보는 경매 초보자들을 위해 홈페이지(http://auction.bidq.co.kr)를 확대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확대개편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는 ▲부동산 등기부등본 열람 ▲감정평가서 열람 ▲상권분석 리포트 ▲PDF 출력 서비스 ▲초보자를 위한 경매강좌 등이다. 또 서비스 이용가격은 지역구분 없이 1개월 기준 1만원 정도로 기존 경매정보 제공업체보다 저렴한 수준이라고 회사측은 말했다.

비드큐경매정보는 특히 "초보자 눈높이에 맞춰 경매용어사전, 경·공매가이드, 자료실과 경매강좌를 구성했다"면서 "`쌈짓돈 대박검색`이나 `시세차익 물건검색` 등 특화된 검색기능을 사용하면 내가 가진 돈이 얼마인지, 또는 가격이 몇 %로 떨어진 물건을 보고 싶은지만 선택하면 해당 물건의 목록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관심있는 지역이나 가격대를 미리 설정해두면 해당 물건이 등록되는 즉시 서비스 사이트와 이메일로 알려주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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