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 "아파트 시세조작 없었다" 해명

2005. 7. 20.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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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aily 이진철기자] 국세청이 20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2곳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한 것과 관련, 해당업체중 한곳인 부동산114는 "시세조작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부동산114는 "아파트 시세조사시 모니터 중개업소가 제공한 매물가격이 주변아파트와 10%이상, 전주대비 가격상승률이 5% 차이가 발생할 경우 주변 다른 중개업소를 통한 재조사로 시세를 검증하고 있다"며 "시세조작은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부동산114는 "현재 매주 아파트 시세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국민은행과 한국감정원과도 조사방법이 다르지 않다"면서 "강남, 분당 등 주요단지의 시세도 정보제공업체간 가격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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