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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엔 문미영 기자>쥬얼리의 이지현이 오는 9일 자신이 주연으로 연기하는 DMB 드라마의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이지현은 2일 오후 부산 안락동 폐 공장에서 ‘슈퍼스타’의 후속곡 ‘패션’(passion)의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에서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며 DMB 드라마의 첫 촬영을 앞둔 기대감을 나타냈다.이지현은 “아직 첫 촬영에 들어가지 않았다”며 “이번 드라마는 코믹하면서 로맨틱한 러브 스토리라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연기연습은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이지현은 “집에서 틈틈이 공부하며 연기연습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지현은 “오는 9일 첫 촬영을 진행하는데 첫 주연이라 기대도 되고 떨리기도 하다”고 덧붙였다.이어 이지현은 “DMB드라마는 공중파보다 대사나 행동이 한층 수위가 높다”고 말하며 “공중파에서 쉽게 말 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간다”고 설명했다. 한층 수위가 높다는 말에 자세히 설명해달라는 취재진의 물음에 이지현은 “여성의 속옷에 대해서 쉽게 말을 주고받는 장면이 있다”고 대답했다.이지현 주연의 DMB 드라마 (제작 초록뱀/연출 이용해)는 초능력 세계에 살던 남자들이 초능력 시험에 떨어져 인간세계로 추방된 후 엉뚱한 대학생 이지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29일부터 위성DMB로 방송된다.mymoon@newsen.co.kr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kr)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