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에릭, 드라마 안팎에서 '효자 노릇!'

2005. 5. 10.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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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길혜성 기자>만능 엔터테이너 에릭이 드라마 안팎에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에릭의 한 측근에 따르면 미국 LA 오렌지카운티에 거주하고 있는 에릭의 아버지 어머니는 지난 4월22일 서울을 깜짝 방문했다.(뉴스엔 4월26자 참조) 이 측근은 9일 오후 “에릭의 부모님께서는 현재 MBC 수목 미니시리즈 ‘신입사원’ 때문에 눈코 뜰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아들의 몸과 마음을 챙겨 주시기 위해 4월 말 에릭이 살고 있는 서울 역삼동의 한 빌라를 찾으셨다”고 밝혔다. 이 측근은 이어 “에릭의 부모님께서는 현재 에릭의 집에 머물며 밥도 직접 해 주시고 드라마 모니터도 해 주시는 등 에릭에게 큰 정성을 쏟고 계신다”고 덧붙였다.이 측근에 따르면 에릭은 부모의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 8일 어버이날 직전, 어머니 아버지에게 깜짝 선물을 해 드렸다. 이 측근은 “에릭은 자신의 어머니에게는 ‘헤어 케어’ ‘스킨 케어’ ‘바디 마사지’ 등 전신의 미용을 가꿀 수 있는 선물을 해 드렸다”고 밝혔다. 이 측근은 또 “에릭은 연일 계속되는 ‘신입사원’의 밤샘 촬영 속에서도 소속사 매니저에게 여러 뷰티샵의 예약을 직접 부탁하는 등 ‘어머니의 선물’을 위해 남다른 신경을 쏟았다”고 말했다.에릭은 또 아버지 치아 건강을 위해 며칠 전 서울의 한 치과에 인공치아 이식술인 ‘임플란트 수술’을 예약했다. 이에 따라 에릭의 아버지는 올 가을 서울에서 임플란트 수술을 받게 될 예정이다. 이 측근은 “선물도 선물이지만 에릭은 자신이 이제 부모님께 뭔가 해 드릴 만한 위치에 서게 됐다는 사실에 무척 감사해 하고 있다”고 전했다.에릭은 현재 ‘신입사원’에서 명랑 쾌활한 대기업 사원 강호를 실감나게 연기하며 지난주 이 드라마가 3월 말 첫 방영된 이후 처음으로 시청률 20%를 돌파하는 데 일조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comet@new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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