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아울렛 광명점 오픈

[머니투데이 김경환기자]패션할인 백화점 "2001아울렛"이 27일 광명에 6호점을 개점한다.

"2001아울렛" 광명점은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4층, 지상 7층으로 영업면적 8000평에 주차대수는 400여대(옥외주차장 포함) 규모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 까지이며 매주 일요일은 쉰다.

"2001아울렛" 광명점은 30대에서 40대에 이르는 여성고객을 주요 타깃으로 설정했으며, 패션할인 백화점 컨셉에 맞춰 신사숙녀, 캐주얼, 유아동복 등 총 150 여개의 브랜드를 입점시켰다. 유명브랜드 상품을 50~8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2001아울렛 광명점은 오픈을 기념, 5월 2일까지 고급 유행 토드백(일일 1000개 한정)을 증정하며, 구매금액별로 쥬서기, 핸드믹서기, 퀼트이불 등 다양한 사은품 행사도 진행한다.

정자성 광명점 지점장은 "보너스 포인트 카드 회원모집 결과 5만명의 고객이 사전 등록할 만큼 관심이 높다"며 "향후 요일 마케팅과 다양한 상품 기획으로 서울 금천구 지역과 광명지역 고객을 본격 공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광명점은 지역민에 대한 공헌활동도 벌일 계획이다. 지난 1월 광명시내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20kg 쌀 300포를 지원한 바 있는 광명점은 향후에도 지역내 복지관이나 탁아소 등 관련 시설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김경환기자 kennyb@moneytoday.co.kr<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