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뉴 라세티 1.6 플래티늄' 출시
[edaily 김기성기자] GM대우자동차가 안전성과 편의사양을 대폭 보강한 `뉴 라세티 1.6 플래티늄(Platinum)`를 개발, 21일 판매에 나섰다.
`뉴 라세티 1.6 LUX`에 기반을 두고 있는 플래티늄 모델은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했음에도 불구하고 개별 옵션 선택시 보다 40만원 가량 저렴한 실속형이라는 게 특징이다.
`뉴 라세티 1.6 플래티늄`는 EBD(Electronic Brake force Distribution) ABS, 보조제동등, 전자동 에어컨, 전동 접이식 아웃사이드미러, 앞좌석 히팅 시트, 틸팅 헤드레스트, 가죽 시트, 가죽 커버 스티어링휠과 기어노브, 15인치 알로이 휠 등 다양한 안전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앨런 베이티 GM대우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이번 플래티늄 출시로 기존 1.6 LUX, MAX, 다이아몬드 모델과 함께 준중형 라인업을 보강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한층 넓혔다"며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준중형시장에서 뉴 라세티 1.6 플래티늄은 기대 이상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판매 가격은 수동 변속기 1231만원, 자동 변속기 1361원이다.
한편 전세계 13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라세티는 지난해 중국 `차이나 오토 픽토리얼(China Auto Pictorial)`에서 뽑은 `2004 올해의 차` 등 14개 상을 수상,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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