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일씨, 에피날 피아노 콩쿠르 1위 없는 2위

2005. 4. 1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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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수씨는 5위 입상하며 기염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피아니스트 손열음(19.한국예술종합학교 4년) 양이 13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폐막한 제11회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했다.

이번 콩쿠르에는 각국 36명의 연주자가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손양은 이스라엘 필하모닉과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을 협연, 부상으로 상금 1만 달러와 다수의 연주 기회를 수여받았다.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폴란드 태생의 미국 피아니스트 아르투르 루빈스타인(1887-1982)를 기리기 위해 1974년부터 3년에 한 번씩 열리는 명성있는 대회다.

손양은 29일 이스라엘에서 이번 콩쿠르의 심사위원장인 아리에 바르디가 지휘하는 이스라엘 필하모닉과 협연하며, 다음달에는 일본에서 NHK교향악단과 협연(5월 5일), 도쿄 필하모닉과 협연 및 독주회(5월 25, 31일)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콩쿠르에서 피아니스트 손민수(29.뉴잉글랜드 음악원)씨도 5위에 입상했다. 서울예고와 한국예종을 나와 미국에 유학 중인 손씨는 부조니 콩쿠르 3위, 클리블랜드 콩쿠르 2위에 오른 바 있다.

y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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