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근로자종합복지관 8일 "첫 삽"

2005. 4. 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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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시스】 경기 군포시는 근로자를 비롯해 시민의 다양한 문화.복지욕구 충족을 위한 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한다고 4일 밝혔다.

군포시 당동토지구획정리 제2지구 35블럭 1롯트내 부지 714평에 15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2006년말에 완공되는 근로자종합복지관은 지하 3층, 지상 3층의 연건평 1833평 규모로서 지하1층〜3층까지는 수영장, 다목적체력단련장, 스넥바, 주차장, 관리사무소 등이 들어선다.

또 지상 1층〜3층까지는 어린이집, 다목적실, 생산품전시판매장, 기능직업교육실, 상담코너, 다목적강당 등이 들어서 근로자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용적인 시설로 공간이 배치된다.

시 관계자는 "근로자종합복지관이 완공되면 군포지역 근로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뿐만 아니라 직장생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지역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8일 노사정협의회 위원을 비롯해 지역내 노동조합 간부, 근로자, 시민 등 300여명을 초청, 기공식을 갖는다.

박종률기자 parkj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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