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시기 맞아 농기계 순회 수리반 본격 가동

2005. 3. 21.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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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봄철 영농기를 앞두고 농기계를 수리해주는 ‘2005년 봄철 전국농업기계 순회수리봉사’를 21일부터 4월21일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순회수리봉사에는 대동공업과 국제종합, 동양물산, 엘지전선, 아세아종합 등 농기계 관련 업체가 참여하고 농업기술센터와 농기계사후봉사업소 등도 가세한다.

행사기간 점검・수리비는 무료이며 부품을 교환하는 경우에는 실비로 부품값만 지불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림부 홈페이지(www.maf.go.kr)나 농업기술지원과(02-500-1791)로 문의하면 된다.

""독도사랑 예금"" 28일부터 판매 수협은 독도 연구・개발과 홍보 활동 기금을 조성하는 공익상품인 ‘독도사랑예금’을 이달 28일부터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독도사랑예금은 고객에게 세후 지급하는 이자의 일정액을 수협이 부담해 ‘독도사랑기금’으로 조성한다. 예금 가입 고객에게는 인터넷・텔레뱅킹과 수협 자동화기기 예금인출, 계좌이체 이용 수수료가 면제된다. 수협은 또 이미 판매 중인 독도사랑카드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연회비를 평생 면제해 주기로 했다. 수협은 그동안 공익상품인 ‘독도사랑학생부금’과 ‘독도사랑카드’를 판매하면서 독도사랑기금을 조성해 독도연구보전협회에 출연하고 있다. 1997년부터 지난해까지 8차례에 걸쳐 8600만원을 내놓았고 내달 중 추가로 출연할 예정이다.

52개 농정과제 점검 자료집 발간 농림부는 쌀농가 소득보전 방안과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등 52개 주요 농정과제의 과제별 점검표를 하나로 묶은 ‘2005년 중점관리정책 이행점검’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과제별 점검표에는 예산규모와 기대효과, 점검・실무책임자의 직책과 이름, 연락처 등이 명시돼 있다.

농림부는 이 자료집을 농업인뿐 아니라 소비자와 언론기관, 국회 등에 배포해 농정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라도 주요 농정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농림부 관계자는 “앞으로 농촌진흥청과 산림청 등 외청과 농업기반공사, 농수산물유통공사, 농협 등 농정 관련 기관들도 농림부와 유사한 방식으로 책임농정 체제를 구축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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