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세상]CGV-메가박스-롯데시네마 '멀티플렉스 전쟁'

2005. 3. 10.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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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윤미경기자]오는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부산 해운대 등 전국 7개 메가박스 영화관에 가면 영화도 보고 한국영화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KTF(대표 남중수)는 전국 7개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굿타임 시네마 파티"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굿타임 시네마 파티"는 KTF가 쇼박스㈜ 미디어 플렉스(이하 쇼박스)와 제휴를 맺고 KTF 고객이 쇼박스가 제작 및 배급하는 영화인 ‘웰컴 투 동막골’과 ‘야수와 미녀’(가제) 두 편에 직접 출자하는 프로젝트다. 투자 규모는 총 40억원.행사는 코엑스・해운대・대구・서면・수원・울산・전주 등 전국 7개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열리며 별도 마련된 굿타임 시네마 파티 홍보 부스에서 KTF ‘영화투자 요금제’에 가입하면 투자자가 될 수 있다.

출자 금액을 3개월 동안 분납하는 형태이며 6만원, 9만원, 15만원, 30만원 등 네 종류가 있다.

현장 가입한 고객에게는 영화티켓 1매를 증정하는 한편, 굿타임 씨네마 파티를 주제로 한 마임 퍼포먼스와 장동건, 강동원, 문근영 등 KTF 광고모델 등 신대(실물 크기 사진)와의 기념촬영 등이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굿타임 시네마 파티 홈페이지(www.cinemaparty.com)에 접속, 확인할 수 있다.

윤미경기자 mkyun@moneytoday.co.kr<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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