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파파라치] "쾌걸 춘향" 한채영의 걸리시 룩

2005. 2. 1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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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희와 한채영의 키스신으로 시청률 30%를 넘는다.KBS 2TV 월화드라마 "쾌걸 춘향"의 남,녀주인공을 맡고 있는 재희(이몽룡)와 한채영(성춘향)이 오는 14일 방영될 12회분에서 애틋한 사랑의 결실을 맺는 키스신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달 3일 첫 전파를 탄 이후, ‘괘걸 춘향’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시청률 20% 중,후반대를 기록(TNS미디어코리아 전국집계)하는 등 제작진은 내심 30%대를 내다봤었다. 하지만 넘을 듯 하던 30%의 문턱에 번번히 걸려왔다. 지금까지 총 11회분이 방영된 가운데 지난달 31일(월) 방영된 9회분이 29.1%로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그동안 ‘쾌걸 춘향’은 한채영을 사이에 두고 재희와 엄태웅(변학도)이 벌이는 ‘사랑쟁탈전’ 양상에 ‘사랑훼방꾼’ 박시은(채린)의 악역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여기에 이인혜(한단희)와 문지윤(방지혁)의 감칠맛나는 연기가 덧붙여지면서 재미를 더해줬던 것.또한 멋있는 악역으로 변신한 엄태웅이 드라마의 결말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될 전망이고, 티격태격 싸우면서도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 재회와 한채영의 아름다운 러브스토리가 선보여질 예정이어서 한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드라마 홈페이지 게시판에 글을 올린 많은 시청자들은 “재희와 한채영의 아름다운 키스신이 기다려지네요”라며 앞으로 전개될 이 두 커플의 알콩달콩한 사랑얘기에 기대를 거는 의견을 보이는가 하면, 다른 한편으로는 “춘향이가 변학도에게로 돌아올 가능성도 있다”며 드라마의 극적 반전을 기대하는 의견도 있었다.한편 ‘쾌걸 춘향’의 월화드라마 평정을 앞두고 MBC "영웅시대‘의 약진과 SBS "세잎클로버’의 대 반격이 예고돼 있어 흥미를 더해주고 있다.[KBS 2TV "쾌걸 춘향"의 두 주인공인 재희와 한채영. 사진=KBS 제공](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언제나 즐거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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