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텔레뱅킹 안전성 강화

2005. 2. 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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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농협 텔레뱅킹을 이용한 금융거래의 안전성이 크게 강화된다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강명구)는 금융거래 매체가 다양화 됨에 따라 금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전자금융거래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텔레뱅킹 이체내역 통지서비스’와 ‘텔레뱅킹 이용전화 사전지정 서비스’를 오는 17일부터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또 이 서비스를 하나라도 신청하지 않은 개인고객에 한해 1일 이체금액을 1억원을 초과할 수 없도록 이체한도를 자동 축소한다.

텔레뱅킹 이체내역서비스란 건당 3,000만원을 초과하는 텔레뱅킹 이체거래 내역을 즉시 알 수 있도록 고객이 지정한 휴대폰으로 문자메세지를 이용해 통지해 주는 서비스이다.

텔레뱅킹 이용전화 사전지정 서비스는 농협에 사전 신고한 전화를 통해서만 텔레뱅킹 이체거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정보유출로 인한 금융사고를 사전에 차단토록 했다.

이 서비스의 이용요금은 무료이고, 텔레뱅킹(1588-2100, 1544-2100) 서비스 코드 923,915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뱅킹(www.nonghyup.com)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이성기기자 sk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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