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청주물류센터지점-용암포도작목반 1사1촌 결연
2004. 12. 21. 12:36
【청주=뉴시스】 농협충북지역본부(본부장 강명구)는 신용점포의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보다 0.3%포인트 향상된 82.7%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전국의 96개 사무소 2,88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만족도 조사에서 남성 82.9%, 여성 82.5%로 남성의 만족도가 높았고, 연령 별로는 50대 이상 84.9%, 40대 81.9%, 30대와 20대 각 81.3%로 연령층 높을수록 만족도가 높았다.
직업별로는 농업 84.1%, 주부 82,9%, 자영업 81.7%, 회사원 81.2%로 농업종사자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거래실태 분석에서는 월 평균 8.8회 정도 농협을 이용하고 있으며, 주요거래 이유로는 친절과 편리성을 가장 높게 꼽았다.
경쟁 은행과 비교해 개선할 사항으로는 불친절한 고객응대를 꼽은 고객이 많았다.
고객의 지속적인 거래 의향을 묻는 설문에는 92.1%가 지속거래 의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협에 대한 고객 고정화비율은 49.7%가 고정, 36.4%가 유동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돼 유동 고객이 전년(35.2%) 보다 1.2%포인트 증가해 저금리와 경기불황 등으로 고객 이동성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성기기자 sk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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