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신문 독자 5년새 350% 급증

2004. 11. 15.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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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중도"와 `정도"를 표방하는 인터넷신문 프런티어 타임스(www.frontiertimes.co.kr)가 15일 창간됐다.

`나라를 생각하는 신문"이라는 캐치 프레이즈 아래 좌고우면하지 않고 이 나라역사를 만들어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후세에 바르게 전달하는 한편 낭만적 분배주의의 허상을 밝히고 이념적 편향성을 지적하는 것 등을 목표로 삼고 있다.

대표는 경향신문 편집부국장과 논설위원을 지내고 16대 국회의원(한나라당)을지낸 이원창씨. 그는 홈페이지의 인사말을 통해 "평생을 언론에 몸담아왔고 그것을근거로 이 사회의 바른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정치에 입문했던 제가 자유경쟁을 통한 활성화된 경제와 이를 뒷받침하는 자유민주주의를 믿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구국의 인터넷 신문을 창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첫선을 보인 프런티어 타임스는 창간 특집으로 마련한 국민인식 조사 결과`미국-북한 무력충돌시 북한 편들어야 한다 20%"를 비롯해 한승조 고려대 명예교수회한 고백 `나는 인민군이었다", `900만표의 중도신당 어디 한번 만들어봐", `청와대에 북한 스파이가 침투했다(?)", `군에 지금 좌경화를 노린 군투가 벌어지고 있다"등을 실었다.

기획연재로 `다큐픽션 美 달라스 증발사건"과 `박사 택시기사 이치수의 뛰뛰빵빵"을 마련했으며 `김광동의 현대사 특강"과 `이경기의 충무로 돌아 여의도 찍기"등의 코너도 고정적으로 게재할 예정이다.

hee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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