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영화, 미국서 돌풍..'주온' 리메이크 1위

2004. 10. 2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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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aily 하정민기자] 미국 극장가에 일본 영화 돌풍이 몰아치고 있다. 일본 영화 `주온`과 `셸 위 댄스`의 리메이크 작품이 지난 주 박스오피스 1위와 3위를 차지하며 흥행 가도를 질주하고 있다.

지난 주말(22일~24일) 미국 박스오피스 1위는 일본의 유명 공포영화 `주온(呪怨)`을 리메이크한 `그러지(the Grudge)`가 차지했다. 청춘 스타 새라 미셸 겔러가 주연한 이 영화는 4000만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려 지난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드림웍스의 `샤크 테일`을 밀어냈다.

`그러지`는 원작 영화를 감독했던 시미즈 다카시 감독이 또다시 메가폰을 잡았다. 배급사인 콜럼비아픽처스는 흥행 수입이 당초 예상을 두 배나 뛰어넘는 성적이라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지난 3주 동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던 `샤크 테일`은 1430만달러의 수입을 올려 2위로 내려섰다. 샤크 테일은 개봉 이후 현재까지 총 1억3490만달러를 벌어들였다.

박스오피스 3위 역시 일본 영화의 리메이크 작품이다. 리처드 기어와 제니퍼 로페즈가 주연한 `셸 위 댄스`가 861만달러의 수입을 올려 3위에 올랐다.

4위는 `프라이데이 나이트 라이츠`, 5위는 `서바이빙 크리스마스`가 각각 차지했다.

다음은 흥행집계 전문업체 이그지비터릴레이션이 잠정 집계한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순위다.(단위=달러)1. 그러지(4000만)2. 샤크 테일(1430만)3. 셸 위 댄스(861만)4. 프라이데이 나이트 라이츠(696만)5. 팀 아메리카(660만)Copyrightⓒ 2000-2004 edaily.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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