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硏, 세무・회계사協과 정품 공동구매 추진

[edaily 김윤경기자] 안철수연구소(www.ahnlab.com)가 한국세무사회,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함께 정품 보안 소프트웨어 사용 확산에 나선다다.

안철수연구소(053800)는 13일 협회와 공동 구매를 통해 산하 총 2000개 희망 법인, 사무소에 한해 저렴한 비용으로 보안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철수연구소와 2000개 법인, 사무소에 대해 PC용 백신 `V3Pro 2004`와 윈도우 서버용 백신 `V3Net for Windows Server SE`를 5유저, 10유저 단위 소규모 팩으로 묶어 특별 할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안철수연구소 영업본부장 이정규 이사는 "세무사회와 회계사회가 보안 소프트웨어 정품 사용의 활성화를 위해 모범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일"이라면서 "이같은 공익성 마케팅은 보안의식을 제고하는 한편, 정품 SW 사용 인식 확산을 할 수 있는 윈-윈 프로그램인 만큼 타 협회, 기관들과의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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