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열차예매 새달 10~12일
2004. 7. 22. 07:33
[한겨레] 철도청은 올 추석(9월 28일) 연휴 기간인 9월 23~30일 열차 승차권예매(예약)를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노선별 예매 일자는 △중앙・장항・기타선 10일 △호남・전라선 11일 ”경부선12일이며, 예매 시간은 오전 8~10시까지 이고 1인당 왕복 8장까지 살 수 있다.
철도청은 올 해부터 인터넷 예약사이트(barota.com)를 통해서도 예약을 접수한다.
인터넷 예약은 오전 6~오전 7시 50분까지 이며 전체 승차권의 60%를 판매할계획이다.
이 기간에 남은 승차권은 8월 13일 오전 9시부터 예매 또는 예약할 수 있다.
예매 기간에는 단거리 승차권과 단체 승차권, 타선 구간 승차권의 발매가제한되며 전화를 통한 승차권 예약도 중지된다.
철도청 관계자는 “정확한 예매 업무 관리를 위해 예매 창구에 매표 감독 요원을배치한다”며 “인터넷 예매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 되는 만큼 불필요한 접속은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전화 (1544-7788). 대전/송인걸 기자 igsong@hani.co.krⓒ 한겨레(http://www.hani.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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