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바이오 노트북 신제품 출시

강호성기자 chaosing@inews24.com 2004. 7. 12.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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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대표 이명우, www.sony.co.kr)가 바이오(VAIO) 노트북PC 신제품을 내놓았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바이오" 모델의 두번째 시리즈로 "VAIO VGN-S18LP", "VGN-S16LP" 두 종류와 미니 노트북PC "PCG-TR5L" 등 3가지.소니코리아 관계자는 "바이오 S시리즈는 외부 활동이 잦은 비즈니스맨을 겨냥해 만든 제품으로, 마그네슘 합금 본체로 제작해 튼튼하면서도 1.89kg의 초경량인 노트북"이라면서 "검은 색상의 얇고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인텔의 모바일용 CPU인 "팬티엄 M 프로세서"와 855PM 칩셋, 듀얼 방식의 IEEE802.11b/g 무선랜이 내장됐다.

풍부한 색감재현과 명암대비, 밝고 생동적인 이미지를 보여주는 13.3인치 "클리어 브라이트 LCD(Clear Bright LCD)"가 장착됐고 5.1채널 서라운드를 재생하는 돌비 버추얼 기술이 지원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기본배터리로 4~6시간 동안 쓸 수 있으며 "PCGA-BP3T" 배터리를 따로 구입하면 6~9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MOTION EYE" 카메라로 사진 촬영이나 비디오 전송, 화상 채팅도 즐길 수 있다.

"VGN-S18LP"는 279만9천원, VGN-S16LP는 239만9천원에 살 수 있다. PCG-TR5L 모델은 269만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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