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고속철과 대구포항간 고속도로개통대비 심포지엄개최
2004. 5. 19. 11:08
【포항=뉴시스】 고속철과 포항 대구간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포항시의 대응방안으로 역세권개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 이를위해 포항시가 고속버스터미널과 포항역을 함께 입지토록해 연계시 이동시간및 비용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경북 포항시는 19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고속철과 포항-대구간 고속도로 개통 대비"에 따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조남건박사( 국토연구원 SOC.건설경제연구실 연구위원)는 "고속교통이 지영경제에 미치는 영향및 포항시의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역세권개발이 지역경제활성화에 촉매제가 될수 있다며 역세권 개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인천대 홍철박사는 "고소철도와 포항대구간 고속도로의 개통이 포항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이라는 주제발표에서도 포항과 경주역을 연결하는 경전철또는 고속화도로건설이 21세기 포항발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비력했다.
마지막 주제발포로 나선 한동대학교 구자문교수도 "경부고속철도와 포항.대구 고속도로의 개통에 따른 지역의 대비방안"으로 지역의 관광 브랜드화, 산업시설과 연계된 SOC완비등을 꼽았다.
오주섭기자zoo42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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