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군정 혁신 강도 높게 추진

2004. 5. 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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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전남 무안군이 인사, 공사, 행사 분야의 행정 혁신을 강도 높게 추진중이다.

군은 지난달 부패방지위원회 시범 기관으로 선정을 계기로 기존 군정혁신기획단에 제도개선팀을 신설하고 군정 혁신 30대 과제에 대한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서삼석 군수는 군정 혁신을 직접 지휘, 추진상황을 수시 점검하면서 매월 평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서군수는 "변화와 개혁을 위해 공직자 내부의 자정 노력을 한층 강화함은 물론 지역사회에 청렴 분위기가 정착돼 군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안군의 분야별 혁신 과제는 다음과 같다.

◇인사 혁신(13건) ▲출산휴가자 대체인력 확보 ▲여성공무원 육성 및 권익 향상 ▲전보인사시 차(次)상급자 의사 존중 ▲담당급 보직경로제 운영 ▲정밀 조직진단 실시 ▲농정부서 통합 운영 ▲읍면 세무업무 정상화 ▲읍면 기능인력 효율적 관리 ▲읍면 문서사송업무 통합 ▲"으뜸서비스 담당제 추진 ▲해외연수 민간위탁 ▲비졍규직 소양교육 강화 ◇공사 혁신(10건) ▲현장여건에 맞는 설계 ▲건설공사 사전알림제 시행 ▲"명예감독관제도"운영규정 제정 ▲공사현장 감독 내실화 ▲기술직 공무원 자질향상 ▲"전자견적입찰제"보완 ▲전문건설업체 기술인력 확충 유도 ▲민간투자사업제도 적극 활용 ▲친환경적 공사 풍토 조성 ▲건선공사 담독공무원 복무규정 제정 ◇행사 혁신(7건) ▲군수 참석행사 범위 축소 ▲민생현장 방문 확대 ▲각종 행사의 허례허식 근절 ▲읍면단위 사회단체장 이취임식 통합 권장 ▲군단위 주요행사 개최방식 개선 ▲"황토골 자치마당"운영 활성화 ▲행사의 사전, 사후관리 강화 강성길기자 s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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