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2004. 4. 25.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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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여러가지 암석들 우리 주변에는 여러가지 모양의 암석이 있다. 요즘에는 도시가 콘크리트 더미에가려 있지만, 우리가 집이나 다리와 같은 건축물을 짓는데 많이 사용하는 재료가암석이다. 이번에는 암석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변하는지 알아보기로 하자. 마그마가 굳어서 생겨난 암석은 풍화 작용으로 부서져 흙이 된다. 이 흙은 다시굳어져 여러 가지 암석을 만들고, 땅 속으로 깊이 들어간 암석은 열과 압력을 받아모양과 특징이 변하기도 한다. 이 암석들은 생성 원인별로 화성암, 퇴적암,변성암으로 나누고, 굳은 모양이나 포함된 광물에 따라 여러가지 종류로 자세하게분류한다. 이렇게 다양한 암석은 표본이나 가까운 암석 지역을 찾아가 직접관찰하는 것이 좋겠으나, 현장학습이 여의치 않으면 인터넷 사이트의 자료를이용해 암석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인터넷 사이트 ‘암석이란무엇일까’(i-tech.co.kr/question_open/rock/sub01.html)에 들어가 보자. 화성암,퇴적암, 변성암의 여러 종류의 암석에 대한 사진과 포함된 광물, 특징 등의 설명이있어서 아이들이 비록 간접적이지만 암석의 특징을 찾아 볼 수 있다. 6학년에서배우는 변성암은 화성암이나 퇴적암이 변해 생긴 암석이다. 여기서 이 변성암은어떤 원인으로 암석이 변화해 생기며 암석이 변성되기 전과 후에는 어떤 모양과특징을 가지는지 조사해 보자. 그리고 우리 주변에서 이용되는 암석을 살펴보고 그성질을 조사해 보자. 주로 건축 자재나 비석에 이용되는 화강암은 어떤 성질을가지며, 장식용으로 이용되는 암석의 종류와 성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알아보고, 우리 생활에서 암석의 중요성도 생각 해보자.강성욱/서울 자양중학교 교사 sogmbau@sogmbau.comⓒ 한겨레(http://www.hani.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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