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장유, 진영행 시내버스 증편 운행

2004. 3. 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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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경남 김해시는 7일 김해시내와 북부, 장유신도시와 진영을 오가는 시내버스 노선을 지금보다 29% 늘려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8일부터 북부신도시를 오가는 1번버스, 내외신도시행 7번, 진영읍 방면 14번, 장유신도시행 21번 등 4개 노선을 현 운행횟수보다 120회 늘어난 535차례 운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8〜15분이던 운행간격이 5〜8분으로 크게 줄어들게 됐다.

운행노선을 보면 삼계동 북부신도시에서 인제대, 지내동 운행 1번은 하루 165차례에서 195차례로 늘어나며 김해터미널-내외신도시-시청-인제대 운행노선은 7번 역시 하루 120회에서 150회 증편 운행한다.

또 김해터미널〜김해여고〜한림면〜진례면 사거리〜진영읍 금산초등교를 운행하는 14번도 하루 60회에서 90회로, 시가지에서 내외신도시 -주촌면 - 장유신도시를 오가는 21번 역시 하루 70회에서 100회에 운행횟수가 크게 늘어난다.

시 관계자는 "내외, 북부, 장유신도시가 인구가 급증하고 있고 진영신도시 역시 조성중이어서 대중교통 운행을 늘리게 됐다"며 "이 가운데 4개 노선은 천연가스버스 16대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희각기자 hgy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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