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지막 늑대" 촬영 종료
2004. 1. 2. 06:25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양동근ㆍ황정민 주연의 "마지막 늑대"가 최근촬영을 마쳤다.
"마지막 늑대"는 시골 마을의 파출소 폐쇄위기를 막기 위해 범죄유치에 적극 나서는 두 경찰의 활약을 그린 액션 코미디. 양동근과 황정민은 각각 강력계 형사생활을 하다가 범죄없는 시골파출소로 자원한 최 형사와 일을 하려는 의욕넘치는 시골토박이 고 순경으로 연기한다.
박찬욱 감독의 조감독 출신 구자홍 감독의 데뷔작이며 제네시스 픽쳐스의 창립작으로 후반 작업을 마친 후 3월에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 있음> b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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