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건대스타시티 할인점사업자로 선정

2003. 12. 11.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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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aily 하수정기자] 신세계(004170)가 11일 실시된 건대 스타시티 개발사업의 할인점 사업자 공개경쟁 입찰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세계는 최종사업자로 선정된 할인점부분을 오는 2006년말까지 3000~4000평 규모의 이마트로 오픈시킬 예정이며 우선협의자로 선정된 백화점부분은 2007년말 개점을 목표로 추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신세계는 지난달 백화점 사업의 우선 협의자로 선정된데 이어 할인점(운동시설 포함)의 최종사업자로 선정, 서울동부 핵심상권을 주도할 수 있는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한편 건대 스타시티는 부지 3만평에 약2500세대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들어서게 되며,백화점,할인점,영화관,스포츠센타 등 복합생활공간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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