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방장 월하스님 열반(종합)

2003. 12. 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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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한기기자= 조계종 총무원장과 종정을 지낸 통도사 방장 노천당(老天堂) 월하스님이 4일 오전 9시 15분께 경남 양산 통도사 정변전에서 열반했다.

세수 89세. 법랍 71세. 영결식은 10일 오전 10시 통도사에서 종단장으로 치러진다.

1915년 충남 부여군에서 태어난 스님은 1933년 18살에 강원도 유점사에서 차성환 화상을 계사로 득도한 뒤 1940년 통도사에서 구족계를 수계했다.

조계종 통도사 전계화상, 중앙종회의원, 통도사 주지, 조계종 총무부장, 감찰원장, 중앙종회의장, 동국대학교 재단이사장, 조계종 원로의원 및 총무원장, 종정 등종단의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현재까지 통도사 방장으로 주석했다.

평소 종단의 정화와 선풍진작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sh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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