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기공-시스폴 제휴, 초고속 특등급 시장공략
정진호기자 jhjung@inews24.com 2003. 11. 25. 12:14
LG기공(대표 박영하 http://www.lgtek.co..kr)은 통신장비업체인 시스폴과 댁내광케이블(FTTH, Fiber To The Home) 사업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정(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협정을 통해서 LG기공은 FTTH 토탈 솔루션중 시스템 부분인 E-PON장비를 시스폴로부터 공급받아 내년부터 시행될 초고속 정보통신건물 인증제 특등급 기준의 아파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LG기공은 차세대 성장산업인 홈네트워크와 FTTH 사업을 동시에 추진함으로써 향후 지속적 성장이 예상되는 광대역통합망(BCN) 구축 시장으로 영역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LG기공 남기정 전무는 "이번 FTTH기반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합하고 전략적 마케팅과 영업활동 강화를 통해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LG기공에 FTTH 제품을 공급하는 시스폴은 케이블 모뎀, CMTS, HFC 망 장비 등을 공급하는 전문 네트워크 통합 업체로 하나로통신, 파워콤, 두루넷 등에 관련장비를 공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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