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누리, 전기요금 자동이체 고객대상 이벤트

2003. 10. 3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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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aily 김기성기자] 누리텔레콤(040160)의 자회사인 인터넷빌링 서비스업체 앳누리(대표 신재득)가 한국전력 전기요금 자동이체고객중 빌코리아(www.billkorea.co.kr) 사이트에 전기요금 청구서를 e-메일로 신청한 회원을 대상으로 12월15일까지 대규모의 행사를 벌인다.

이번 행사는 빌코리아 사이트에서 한전 전기요금 인터넷 빌링을 신청한 가입자에게 행운번호를 주고 매주 토요일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와 동일한 번호일 경우 1명에게 BMW 1대와 종신보험 1억원을 지급하는 등 총 22억원의 경품을 내걸었다.

이밖에도 추첨을 통해 220명에게 평생 전기 무료사용권, MBC 느낌표! 선정도서 5권, 전기요금 2만원 할인권 등을 증정한다.

빌코리아는 전기요금, 가스요금, 카드대금, 인터넷요금, 이동통신요금 등에 대한 전자고지 및 납부(EBPP)서비스, 각종 생활정보 등을 포함한 포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앳누리는 이달부터 전기요금 인터넷 검침서비스 및 아파트 ASP서비스 실시를 통해 서비스 대상을 아파트 관리비 등으로 확대, 연말까지 100만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빌코리아가 인터넷빌링(EBPP) 허브(HUB)사이트의 개설을 앞두고 인터넷 빌링 서비스의 저변확대를 위한 것. 이 허브 사이트의 회원으로 가입하면 각종 청구서의 고지와 결제까지 원스톱 통합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앳누리 신재득 사장은 "지금까지 EBPP서비스를 받으려면 원하는 사이트에 일일이 방문해 서비스 등록 신청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허브사이트는 이런 번거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달말 허브사이트 테스트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하면 EBPP서비스의 선두업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1년에 설립된 앳누리는 한국전력, 두루넷 인터넷 요금, 인천도시가스, LG텔레콤 PCS 요금, 삼성카드, 광주카드 등에 전자고지 및 결제서비스(EBPP)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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