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가게이름에 '소꼴 베러가는 날" 선정

2003. 10. 29.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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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성록기자= 한글학회(회장 허웅)는 아름다운 우리말 가게이름으로 경기도 의정부시 토종한우 음식점 `소꼴 베러가는 날"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가게 이름은 음식점 주인이 어릴 적 농촌생활의 하나였던 꼴 베던 기억을 살려 지은 것으로 한글학회가 뽑은 올해의 4번째 `아름다운 우리말 가게 이름"이다.

한글학회는 31일 이번에 선정된 가게주인에게 기념패를 수여하고 아름다운 우리말 가게이름 상징현판을 걸어줄 예정이다.

sungl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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