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 교육넷" 접속자 640만명 넘어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경북도교육청이 운영하는 교육정보 포털서비스가 유용한 교육정보사이트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12일 경북도교육정보센터에 따르면 2000년 4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정보통신기술(ICT) 활용교육 포털서비스 `내친구 교육넷"(www.gyo6.net)"의 총 접속자 수가 640만명을 넘었다.
`내친구 교육넷"은 교수-학습자료 3만여건 등 총 6만5천여건의 자료를 탑재하고초.중.고등학생, 유치원생, 지역주민들에게 지식 및 평생교육기회 제공을 목적으로운영되고 있다.
경북도교육정보센터는 교수.학습자료실, 수행평가자료실, 수업자료실, 장학자료실 등은 물론 평생교육프로그램, 취미생활 등의 메뉴를 통해 이 사이트를 학생 뿐만아니라 모든 도민들을 위한 사이버 교육지원센터로 구축했다.
이같은 방대한 자료와 유용한 정보로 인해 하루 평균 4천여명이 이 사이트를 이용하고 있고 회원 수도 10만8천명에 이르고 있다.
경북도교육정보센터는 `내친구 교육넷"의 다양한 이용자층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8일 김천역 광장에서 대형 멀티비전을 동원한 홍보행사를 가진데 이어 오는 22일영주에서 현장홍보에 나설 예정이어서 이용자 수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경북도교육정보센터 성정호 관장은 "도민을 위해 찾아가는 교육정보서비스를 목표로 이용자를 늘리는 한편 운영에 내실을 다지는 방안을 마련중"이라고 말했다.
yi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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