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영문 웹하드 서비스 출시

2003. 9. 3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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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aily 박호식기자] 데이콤(15940)은 영어로 웹하드 이용을 지원하는 "영문 웹하드" 서비스를 오는 1일부터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 출시로 웹하드서비스 홈페이지(www.webhard.co.kr) 메뉴에서 "영문"을 이용 언어로 선택하면 영문으로 지원되는 웹하드를 이용할 수 있다.

한글 이외의 외국어로 인터넷상의 저장공간 "웹하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가 국내에서 제공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해외에서 한국과의 업무에 웹하드를 이용했던 외국인들도 영문 지원으로 웹하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업무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해외 거래처와 상품소개서(카탈로그, catalog) 등 대용량 영문 문서를 자주 주고받고, 동시 업무 공유 및 처리가 많은 무역업체 역시 "영문 웹하드" 서비스를 이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데이콤은 "영문 웹하드" 서비스 출시에 맞춰 웹하드 300Mbyte를 15일동안 무료로 이용해 볼 수 있는 "무료 체험 행사"도 펼친다. 300Mbyte는 원고지 1백만장 또는 디지털사진 1천여장을 저장할 수 있는 규모다.

이번 행사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동안 실시되며 서비스 홈페이지(www.webhard.co.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웹하드" 서비스는 인터넷상에 마련된 자신만의 저장공간을 이용해 자료를 저장하거나 내려 받고 자료의 교환도 가능한 인터넷 하드디스크 서비스다. 데스크톱PC는 물론 노트북PC, PDA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며 현재 17만명이 이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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