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이 서울시립무용단장 사표
2003. 9. 5. 03:02
(서울=연합뉴스) 이홍이 서울시립무용단 단장이 최근 사표를 제출한 뒤 10여일째 출근하지 않고 있다.
5일 세종문화회관에 따르면 이 단장은 지난달 25일 일신상의 이유로 사표를 제출했으며, 수리 여부와 관계없이 단장직을 그만두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단장의 사표제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최근 단원들과의 불화문제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문화회관측은 아직 이 단장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고 있다. 이 단장의 임기(2년)는 오는 10월말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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