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데이콤 웹하드

2003. 8. 19.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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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00년 2월 파일저장 서비스 `웹하드(www.webhard.co.kr)"를 출시한 데이콤은 이듬해인 2001년부터 정액제로 유료화하기 시작해 현재 개인용 `웹하드 플러스"와 기업용 `웹하드 비즈", `웹하드 코웍" 등 3가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웹하드플러스는 개인 및 업무자료의 안전한 보관, 언제 어디서나 자유로운 이동, 전자메일로 보내기 어려운 대용량 파일의 신속한 전달이 가능한 개인대상 인터넷하드디스크 서비스로 100MB 이상 제공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1GB 이상까지 사용할 수도 있다.

웹하드비즈는 1GB부터 판매되며, 1GB당 부가세 포함해서 1만4300원이고, 웹하드코웍은 2GB부터 제공되며, 가격은 10개 ID를 기본 제공하고 월 3만3000원이다. 웹하드코웍에 가입한 기업은 현재 2300개 정도다.

특히 웹하드코웍은 사용자가 직접 독립된 웹하드를 구성, 관리할 수 있는 기업, 단체용 서비스로 웹하드 기업 외에 고객사를 위한 전용도메인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ID 생성 및 삭제, 용량 할당, 사용로그 보기 등을 직접 관리할 수 있다.

데이콤 관계자는 "파일저장 서비스가 기업들로부터 갈수록 각광받고 있는 것은 일단 이동이 자유롭다는 측면도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자료를 백업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데이콤도 가입자들의 모든 자료를 자동백업하는 것은 물론 테이프백업까지도 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콤 웹하드는 또 방화벽이나 침입탐지시스템, 서버보안 및 이용자 아이디와 암호를 통해 외부해킹이나 불법접근을 차단할 수 있다는 것. 현재 데이콤은 기업시장용 웹하드 상품만 취급하고 있지만 포털 등과 제휴해 엔터테인먼트 웹하드 시장에도 간접적으로 발을 담그고 있다. 최근 SK커뮤니케이션즈와 손잡고 네이트닷컴 사이트에 `파일탱크"서비스를 하고 있고, 포털과의 제휴는 점차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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