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치매 앓던 80대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자살
2003. 8. 4. 05:32
【대전=뉴시스】 4일 오후 2시42분께 대전 중구 태평동 삼부아파트 406동 앞 화단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송남순씨(80.여)가 머리 등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송씨가 평소 치매를 앓아왔다는 가족 등의 말로 미뤄 이날 송씨가 자신의 신병을 비관, 11층 아파트 베란다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류철호기자 chr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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