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마철 비날씨로 하우스 감귤 높은 가격에 거래돼
2003. 7. 17. 02:02
【제주=뉴시스】 장마철을 맞아 과일생산이 감소하면서 하우스재배 온주밀감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다.
17일 농협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15일 현재 대구시 북부도매시장내 농협북대구공판장에서 5㎏ 한상자 가격이 2만3000원에 거래되는 등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000〜5000원 높게 거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가락동시장을 비롯한 부산 엄궁동시장, 광주 각화동시장, 경기 구리시장 등의 경우도 2만2000원을 기록, 지난해보다 4000〜7000원 가량 높은 가격에 거래됐다.
한편 지난 15일까지 출하된 감귤은 6256t으로 지난해 5880t보다 많다.
농협의 관계자는 "장마로 비날씨가 계속되면서 수박, 참외 등 대체작물의 생산이 감소하면서 감귤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강정효기자 jh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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