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김태식 국회부의장

2002. 7. 8.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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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민철기자 = 대인관계가 원만하면서도 일처리 솜씨가 다부진5선 의원. 지난 93년 구 민주당 시절 정당 사상 최초로 경선을 통해 원내총무로 당선된 경력을 갖고 있으며, 같은 민주당에서 사무총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그러나 국민의 정부 들어선 국회 농해수위원장을 15대 국회 하반기에 지낸 것을제외하곤 별다른 보직을 맡지 않아 관운이 따르지 않은 편이었다.

이철승(李哲承) 전 신민당 대표의 비서실장으로 정계에 입문, 지난 11대에 국회에 진출한 이래 주로 재경위와 예결특위에서 활동했고, 13대 국회때는 재무위 국정감사에서 현대계열사의 `물타기 증자" 사실을 폭로해 국감스타로 부상하기도 했다.

지난 99년엔 `조폐공사 파업유도 국정조사 특위" 위원장을 맡아 핵심 문제를 날카롭게 정리해 호평을 받았다.

수서비리 사건에 연루돼 실형을 받아 정치적 고비를 맞았으나 이후 고법과 대법에서 무죄가 확정됐다. 부인 박진원(朴辰遠) 여사와 사이에 1남2녀. ▲전북 완주(63) ▲중앙대 ▲평민당 대변인, 총재비서실장 ▲구 민주당 원내총무, 사무총장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장 ▲11,13,14,15,16대 의원 minch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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