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내년 LA 오토 쇼의 테마, 캘리포니아 드림인' 2000 결정

(로스앤젤레스 AsiaNet=연합뉴스) 로스앤젤레스 자동차 쇼는 자동차 설계와 개 발에 미치는 캘리포니아의 영향력을 인식하여 내년 1월 오토 쇼의 테마를 캘리포니아 드림인' 2000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테마는 세계 각지의 사람들이 자동차를 인식하고 활용하는데 있어 캘리포니 아의 생활양식과 태도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반영하는 것이다.

승용차는 그들의 생활양식과 문화 이 두가지에 있어 필수의 부분이 되고 있으 며 할리우드 영화와 텔레비전 쇼들이 세계 각국으로 퍼지면서 세계는 최근의 추세와 생활양식에 대해 캘리포니아를 바라보고 있다. 표정이 풍부하고 건강을 항상 의식하며 흥미로운 것을 좋아하고 대담하게 색다르게 되고자 하는 이러한 것들은 캘리포니아에 독특한 성격을 부여하는 특성들이다.

세계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중 4개사는 캘리포니아 드림인' 2000의 테마에 맞게 각각 최소한 한 개의 컨셉트 비클을 출품키로 이미 약속했다. 다임러크라이슬러, 포 드, 제너럴 모터즈, 폴크스바겐은 로스앤젤레스 오토 쇼 사상 컨셉트 카와 생산용 자동차의 세계 최대의 데뷔전을 연출할 것이다.

"제작업체들은 캘리포니아가 거대한 시장일 뿐 아니라 새로운 아이디어와 제품의 추세를 이끌어 간다고 인식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그들은 로스앤젤레스 자동차 전시회를 그들의 전략적 계획의 중요한 부분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오토 쇼의 총지배인 앤디 푸제시씨는 말했다.

캘리포니아는 또한 자동차 설계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의 주요 제작회사들을 포함하여 최소한 20개의 자동차 디자인 스튜디오가 남 부 캘리포니아 지역에 집중돼 있다. 이러한 디자인 활동의 중심에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디자인 연구기관인 패서디나의 디자인 아트 센터 컬리지가 있다. 이곳의 졸 업생들 가운데는 다임러크라이슬러의 국제 디자인 담당 이사 닐 월링씨와 포드의 디자인 담당 부사장 J. 매이어즈씨, 제너럴 모터즈의 디자인 담당 부사장 웨인 체리 씨 및 폴크스바겐의 캘리포니아 디자인 스튜디오 책임자 프리맨 토마스씨 등을 포함하여 이름난 자동차 디자이너들이 많이 있다.

따라서 아트 센터는 캘리포니아 드림인' 2000에서 필수의 역할을 담당할 것이 다. 아트 센터는 특별 다중 미디어 전시회를 가지며 이것은 센터의 운송 디자인부 학생들에게 보여줄 것이다. 이 전시에는 3차원의 모델과 대형 비디오 투사 및 그밖에 센터 졸업생들의 우수 작품 몇점과 후원사 제공 프로젝트의 디자인 전시물들이 포함된다. 이 센터 졸업생들의 성공에 미루어 보건데 이 센터 학생들의 일부는 장래 저명한 디자이너가 될 것으로 믿어진다.

"이 쇼는 아직도 6개월이나 남아있고 우리는 컨셉트 카와 생산용 차량이 10여 개나 더 선보일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 남은 동안에 컨셉트 카의 추가 데뷔와 캘리포니아 드림인' 2000의 활동에 대해 추가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오토 쇼의 전시담당 책임자 리사 카즈씨는 말했다.

편리한 여행 일자

1월 6일과 7일로 예정된 미디어의 날은 신년 공휴일 이후와 디트로이트 쇼의 미디어의 날 바로 전으로 잡혀있다. 그래서 언론인들과 업계 임원들은 미국에서 가 장 중요한 자동차 센터인 로스앤젤레스와 디트로이트에 편안한 날에 여행할 수 있 을 것이다.

자료제공: VL Communi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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