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관광 상팔담.망양대.천선대 코스 추가

1999. 4. 2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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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관t) (서울=연합뉴스) 조채희기자 = 금강산의 4계절 중 봄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금강산 코스가 추가로 열린다.

23일 현대상선은 지난 20일부터 구룡폭포에서 상팔담코스가 재개방된데 이어 오는 24일부터는 만물상에서 망양대를 거쳐 천선대까지 올라가는 코스를 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종전까지는 만물상, 구룡폭포까지만 개방됐으나 날씨가 풀리고 해가 길어져 북측과 합의해 여행코스를 늘렸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 최로로 공개되는 망양대 코스는 만물상에서 안심대쪽으로 올라가다 오른쪽으로 0.8㎞지점에 있는 망양대에서 동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절경을 감상한 뒤 천선대까지 오르는 코스로 온정리 휴게소에서부터 총 3.18㎞의 구간이다.

현대상선은 관광코스 연장으로 금강산 관광시간도 1시간∼1시간30분 정도 늘어나게 된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이와함께 삼일포와 해금강 코스를 추가로 개방하기 위해 북측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현대상선은 현재 5월 예약률은 80%를 웃돌고 있으며 관광객 모집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판촉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은 전국 288개 대리점들을 대상으로 예치금 선납관행을 일부 폐지하고 모객 수수료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며 금강산관광 상품권도 이달중 출시할 계 획이다.

chaehee@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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