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폴란스키영화 사운드트랙 참가
1999. 4. 7. 21:52
(파리=연합뉴스) 김은주특파원= 소프라노 조수미가 영화음악의 사운드 트랙을 맡아 화제가 되고있다.
조수미의 노래는 `맥베스,' `차이나타운,' `테스'등으로 유명한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새영화 `9번째 문(The Ninth Gate)'의 주요장면및 엔드 크레딧에 삽입된다.
삽입되는 곡은 폴란드의 유명 영화음악 작곡가 보이체크 킬라르가 작곡한 곡들로 킬라르는 프란시스 코폴라의 `드라큐라,' 제인 캠피온의 `여인의 초상'및 최근 `트루먼 쇼'등 총 144편의 영화음악을 만들었다.
프라하에서 이틀동안 녹음을 마치고 현재 편집에 들어간 이 영화는 베스트 셀러인 페레즈 레버리트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한 추리심리영화로 조니 데프가 주인공을 맡았고 `에비타'및 `세븐'의 다리우스 콘지가 촬영을 담당했다.
조수미의 노래가 헐리우드 영화에 삽입된 것은 멜라니 그리피스와 돈 존슨 주연 의 영화 `파라다이스'이후 이번이 두번째이다.
kegyon@club-internet.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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