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국경수비대장에 니콜라이 보르듀자 중장
1998. 1. 26. 21:38
(모스크바=연합) 池一于 특파원= 러시아 연방 국경 수비대장에 니콜라이 보르듀자(49) 육군 중장이 임명됐다고 세르게이 야스트르젬스키 크렘린宮 대변인이 26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퇴역한 안드레이 니콜라에프 대장 후임으로 한달여동안 국경수비대장직을 맡았떤 알렉산드르 팀코 대장은 면직됐다.
이같은 결정은 이날 보르듀자 신임 국경수비대장과 보리스 옐친 대통령의 면담직후 발표됐다.
관측통들은 보르듀자 신임 국경수비대장이 조만간 국경수비대를 연방보안국(FSB)으로 통합시키는 작업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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