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도서관에 장애인 열람실 개설

1998. 1. 1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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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 서울시교육청은 15일 도서관 이용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인,산모 등을 위해 남산도서관에 11평 규모의 장애인 열람실을 개설했다.

이에따라 이용자들은 전담직원에게 희망자료를 신청하면 열람및 대출을 할 수 있게 됐으며 내달부터는 회원가입자의 경우 전화및 팩스 신청으로도 집에서 자료를 받아 볼 수 있게 된다.

시교육청은 "현재 시각장애인을 위한 도서관은 있으나 지체부자유자 등을 위한 열람실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고 있다"면서 "앞으로 음성인식 컴퓨터 등 관련장비가 확보된다면 시각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의전화는 (02)753-5981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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