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인터넷 법인 고객센터 운영
1997. 7. 25. 00:00
(서울=연합(聯合)) SK텔레콤(사장 徐廷旭)은 011 이동전화와 012 삐삐를 이용하는 법인고객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인터넷 법인 고객센터'(http://cs.sktelecom.com)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센터는 법인고객이 가입해 있는 이동전화, 삐삐의 가입번호내역, 청구요금내역, 부가서비스 이용현황 뿐 아니라 각종 이동통신정보를 검색할 수 있어 자사 이동통신 이용현황 파악은 물론 청구서 배달 지연에 따른 담당업무 차질 등을 줄일 수 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이를 이용하려면 SK텔레콤 법인영업팀(☎ 3709-1784)에 신청한후 고객정보 무단 유출을 방지하는 인증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이용자번호(ID)를 부여받으면 된다.
SK텔레콤은 법인고객이 인터넷 법인 고객센터와 상시 정보교류를 통해 제안한 의견을 수렴, 고객서비스 개선에 활용하는 한편 일반고객을 위한 `인터넷 사이버 고객센터'도 개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인천시청 화장실서 6급 공무원 심정지…병원 이송 후 숨져 | 연합뉴스
- 음주사고 내 제주 유연수 꿈 앗아간 30대 2심도 징역4년 | 연합뉴스
- 인천 무의도서 바지락 잡던 노부부 바다에 빠져…남편 사망 | 연합뉴스
- 강형욱 반려견 레오 '출장 안락사' 수의사 고발당해 | 연합뉴스
- 36도 폭염속 유치원버스에 11시간 방치 베트남 5살아이 숨져 | 연합뉴스
- '제로백 2.9초' 페라리 12칠린드리 한국서 공개…아시아 최초 | 연합뉴스
- 북, 자녀 이름에 '통일·하나·한국' 금지…"통일 지우기 지속" | 연합뉴스
- 얼차려 중 쓰러진 훈련병 눈물의 영결식…국립현충원 안장 | 연합뉴스
- 채상병 전 대대장 "해병대서 왕따…정신병원에 입원한다" | 연합뉴스
- "민원 제기했는데 불친절" 흉기로 아파트 경비원 찌른 입주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