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井邑) 공용버스터미널 타운 건립

1997. 6. 7. 08:2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읍(井邑) = 연합(聯合)) 朴喜敞기자 = 전북(全北) 정읍(井邑)시 연지동 일대에 대규모 공용버스 터미널 타운이 조성된다.

정읍시는 7일 공용버스터미널 타운 조성사업 시행자로 ㈜동아건설산업(대표 柳成鏞)과 ㈜동아엔지니어링(대표 崔在英)의 컨소시엄 업체인 ㈜신정읍개발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정읍개발은 올해부터 2004년까지 7년간 2천4백96억원을 들여 연지동 일대 5만평에 시외.고속.트럭 터미널과 농기계 수리.수산 및 축산.스포츠.크리닉 센터와 호텔 등을 건립한다.

시의 관계자는 "민자로 추진되는 터미널 타운은 여객과 화물, 농.수.축산물 도매시장 등 다기능 복합 유통단지로 정읍.고창.부안 지역의 교통센터 구실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낡고 비좁은 도심의 시외.고속버스 공용 터미널을 시외곽으로 이전키로 하고 민자유치 업체를 공개모집, 3개 투자희망업체를 대상으로 관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신정읍개발을 사업자로 확정했다.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