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꽃배달 서비스 5월부터 시작
1997. 4. 25. 10:32
(원주(原州)=연합(聯合)) 朴相徹기자 = 江原체신청이 전국 우체국 가운데 처음으로 `꽃배달 서비스'를 5월 1일부터 시작한다.
25일 江原체신청에 따르면 화훼농가의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꽃배달 서비스는 가까운 우체국을 통해 강원도내에 거주하는 수취인에게 꽃배달을 신청하면 지정된 시간과 장소에 배달해 준다.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은 화환 25가지, 관엽식물 17가지, 난 10가지 등 52가지로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강원체신청은 지난 3월부터 강원도내 화원의 신용도와 공급능력, 재무구조 등을 평가해 시.군별로 계약을 맺어 꽃배달 서비스 준비작업을 마무리했다.
이 서비스 이용자들은 가까운 우체국 창구에 있는 상품 목록과 가격표를 보고 주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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