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LG전자, 조립형 업소용 냉장고 시판

1997. 4. 8. 09:5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 연합(聯合)) 姜溢中 기자 = LG전자(대표 具滋洪)는 부피와 중량이 커 이동이 어려운 기존 업소용 냉장고의 불편사항을 해소한 조립형 업소용 냉장고 7개 모델을 9일부터 시판한다.

신제품은 제품폭이 1백90㎝(1천7백ℓ급)인 기존 업소용 냉장고를 3칸으로 분리할 수 있도록 조립포장돼 있으며 각 칸의 폭이 64㎝이기 때문에 출입문이 좁은 곳, 지하는 물론 고층일 경우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운반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2개의 고효율 정밀 압축기를 채용해 냉각성능을 강력하게 해 주면서 마이콤 절전 운전으로 전력손실이 없는 한편 정부인정 형식승인은 물론, 업계 최초로 ISO 9001 인증까지 획득해 안전성이 확보됐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7개 모델 중 CA-A11AC(1천1백ℓ급) 모델은 가장 저렴한 1백61만원, CA-A17XYZ(1천7백ℓ급) 모델은 가장 가격수준이 높은 2백79만원이다.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