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법무부,CIA의 마약밀매 관련설 조사착수
1996. 9. 21. 11:02
(워싱턴 로이터=연합(聯合)) 美법무부는 20일 중앙정보국(CIA)이 80년대 니카라과 콘 트라 반군 지원자금 마련을 위해 마약밀매사업에 관여했다는 주장과 관련,사실확인을 위한 내부조사에 착수했다.
법무부 감찰감 마이클 브롬위치는 "美연방 기관들이 마약밀매 이익금을 니카라과로 보냈다는 주장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면서 진상파악을 위해 CIA 감사반과 협조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관련,니카라과 좌익정부와 우익 콘트라반군이 싸우던 80년대에 콜롬비아와 샌프란시스코를 연결하는 마약운송망이 CIA의 묵인아래 근 10년간이나 가동됐으며 그 이익금은 코트라반군 지원자금으로 흘러들어갔다고 최근 언론보도들은 밝혔다.
존 도이치 CIA국장은 이미 지난 4일 자체조사를 지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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