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넥검색 新SW 출시

(워싱턴 AFP=연합(聯合)) 마이크로소프트社는 인터넷 검색 소프트웨어인 월드 와이드 웹 브라우저의 새상품으로 인터넷 익스플로러 3.0 新버전을 시장에 내놓는다고 13일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성명에서 익스플로러 3.0 新버전이 웹페이지內의 그래픽 및 멀티 미디어 지원 기능을 크게 보강한 새로운 "액티벡스"語를 채용하고 있다면서 이 언어가 인터넷만이 아닌 모든 퍼스컴 네트웍에도 사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엑티벡스"는 월 스트리트 저널 인터엑티브, ESPN 스포츠 존 및 인베스터스 에지와 같은 유료 웹페이지를 일정 기간 무료 검색토록 하는 혜택도 부여한다고 설명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3.0 新버전은 인터넷 브라우저 시장의 고작 7%밖에 차지하지 못해온 마이크로소프트가 84%를 점하고 있는 네츠케이프社의 네비게이터 現버전을 겨냥해 내놓은 야심작이다. 네츠케이프도 익스플로러 3.0 新버전에 맞서 다음주 네비케이터 新버전을 출시할 예정이어서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3.0 新버전은 마이크로소프트社의 웹사이트 주소인 http://microsoft.com/ie/로 들어가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