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50주년 기념음악회 유엔총회장서 성황리 개최

1995. 10. 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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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 김영욱등 정상급 음악인 출연

(뉴욕=연합(聯合)) 洪性完특파원= 유엔창설 50주년과 광복50주년을 기념하기위한 음악회가 7일 오후7시(한국시간 8일오전8시) 뉴욕의 유엔본부 총회장에서 국내 정상급 음악인들이 출연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유엔 공연에는 정명훈이 지휘하는 KBS교향악단이 정명화(첼로), 김영욱(바이올린)과 베토벤의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및 오케스트라를 위한 콘체르토'를 협연한데 이어 차이코프스키의 '로미오와 줄리엣'서곡과 앵콜송으로 아리랑을 연주했다.

또한 소프라노 신영옥이 도니체티의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중 '광란의 아리아'를 열창했고 김덕수와 사물놀이패가 출연해 관객들로부터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부트로스 부트로스 갈리 유엔사무총장과 朱燉植 문화체육부장관이 각각 인삿말을 했으며 도널드 그레그 코리아소사이어티 회장과 朴銖吉유엔대사를 비롯 각국의 유엔대사와 유엔사무국 임직원, 뉴욕거주 교민과 문화예술인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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