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週間)국제상품시황]

1995. 6. 1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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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철금속] 지난주 LME 銅은 주초 기금들이 적극적으로 매입에 나선데다 환매세까지 겹쳐 상승세로 출발해 주중 한때 中國産 銅을 수입한데 따른 재고량 증가로 큰 폭으로 떨어지기도 했으나 단기 차익을 노리는 투기적 매입물이 이를 소폭 상쇄시켰다.전주 종가보다 t당 38달러 상승한 2천9백16달러로 마감.

鉛은 주초 매도세로 인한 내림세로 시작해 주중 내내 한산한 거래속에 소폭등락을 거듭하다 주말 캐나다의 킴벌리 鉛광산과 코민코 트레일 제련소의 파업 움직임이 전해져 강세를 탔다.전주 종가보다 t당 0.5달러 오른 6백12달러로 마감.

알루미늄은 주초 시세차익을 노린 매물의 등장으로 하락세로 출발해 주중들어 재고량이 예상보다 적은 8천3백50t에 그친데다 남아공의 알루미늄 생산이 늘어났다는 소식으로 하락세를 이어갔다.전주 종가보다 t당 28달러 하락한 1천7백72달러로 폐장. [금] 뉴욕 金은 金價상승과 아시아권의 수요증가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했고 주중 美 달러貨의 약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 나갔다. 전주 종가보다 온스당 5달러 오른 3백88.80달러로 폐장.

[생고무] 싱가포르 생고무는 주초 추가하락에 대한 기대심리로 주요 바이어들이 관망세로 출발하는 한산한 거래를 보였고 이러한 하락세가 이어질 것을 기대하는 주요 타이어 업체들의 관망세가 계속돼 줄곧 약세를 보였다.전주 종가보다 ㎏당 9달러 하락한 2백17.75싱가포르센트로 마감.

[원당] 뉴욕시장의 원당은 한산한 거래가 이어지다 주말 브라질이 수출세를 40% 인상함에 따라 공급이 부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튀니지가 1만4천t의 매수주문을 내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전주 종가보다 파운드당 0.45센트가 상승한 11.88센트로 마감.

[곡물] 시카고시장의 옥수수는 주초 미국 중서부 옥수수 산지에 파종이 적합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파종지연에 다른 우려가 해소돼 하락세로 출발했다가 주말들어 중국등지로의 수출 호전으로 상승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건기가 이어지리라는 일기예보가 우세해 하락세를 유지했다.전날 종가보다 부셸당 2.75센트 하락한 2백69.5센트로 마감.

밀은 주초 주요 밀 산지의 기후조건이 호전될 것이라는 전망과 최근의 강우로 赤冬麥의 수확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엇갈려 혼조세를 보였으나 주말들어 옥수수와 마찬가지로 美겨울밀 작황지대의 일기가 양호할 것이라는 예보가 나오면서 기금들의 매도주문이 이어져 약세를 면치 못했다. 전주 종가보다 부셸당 10.75센트 하락한 3백75.25센트로 마감. (外信綜合=연합(聯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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