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푸.린스시장 LG화학 초강세

1995. 3. 30. 16:5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聯合)) 지난해 국내 샴푸.린스시장에서 LG화학 제품이 초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대한화장품공업협회(회장 兪相玉)에 따르면 지난해 20억원이상 생산된 샴푸와 린스 제품은 17개로 이 품목별 순위에 LG화학은 1.2위를 비롯 6.9.10.12위 등 6개 제품을 포함시켰으며 생산량도 9백4만5천개(개당 5백㎖ 기준.금액 1백88억원)로 업계 1위 자리를 확고히 다졌다.

시장 2위를 차지한 애경산업은 4백98만4천개(1백13억원)를 생산했으며 품목별 순위에서는 6.8.13.15.17위 등 5개제품이 포함됐다.

4개 제품을 랭크시킨 태평양은 생산량이 4백22만4천개(1백6억원)로 3.5.11.14위를 차지했다.

제일제당은 2개 품목 생산량(4위.16위)이 2백12만7천개(51억원)에 그쳤다.

생산금액 기준으로 품목별 순위를 보면 1위는 LG화학의 더블리치트리트먼트 샴푸(48억원), 2위 역시 LG화학의 더블리치트리트먼트 린스(43억원), 3위는 태평양의 리도 덴트롤샴푸(34억원)이었다.

또 제일제당의 슈슈코팅샴푸(중.건성 모발용)는 31억원으로 4위, 태평양의 리도 투웨이 덴트롤 샴푸는 28억원으로 5위, LG화학의 차밍 샴푸(5백㎖짜리)는 27억원으로 6위였다.

애경산업의 애경하나로샴푸(26억원)와 애경센스블 샴푸(25억원)는 7.8위, LG화학의 차밍 샴푸(1천㎖짜리.25억원)와 랑데뷰 샴푸(24억원)는 9.10위를 차지했다.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